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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두 달 테라피

아로마테라피에 유의해야 할 주의 사항

by 에코 알라 2024. 4.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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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로마테라피는 식물에서 추출한 에센셜 오일을 사용하여 신체적, 감성적 웰빙을 추구하는 전인적 트리트먼트, 천연이라는 점에서 매우 안전하지만, 굉장히 농축된 식물 추출액인 동시에 모든 식물은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약간의 독성도 갖고 있다는 점을 감안할 때, 아로마테라피를 함에 있어서 유의 사항과 현재 신체 상황에 따라 피해야 할 오일들이 있습니다.

 

에센셜 오일은 피부 도포, 국소 부위 도포, 음용 등 다양한 방법으로 사용하고 있지만 각각의 사용법에는 특별한 주의 사항이 있습니다. 흡입, 음용으로 사용할 때는 더욱더 전문가 또는 의사와 상담 후 사용하셔야 합니다.

신체 부위별 아로마테라피 방법 및 주의 사항

상처 부위

타박상, 베인 상처, 찰과상 입은 부위에는 마사지를 해선 안되지만 국소 부위는 마사지할 수 있습니다.

 

간질

몇 가지의 오일은 간질과 같은 경련을 유발하기도 하므로, 간질환자는 의사의 조언이 필요합니다.

간질 발작을 유발 에센셜 오일 : 로즈메리, 펜넬, 히솝, 세이지, 바질, 타임 등의 에센셜 오일이 좋습니다.

 

고혈압

마사지는 혈액순환을 돕기 때문에 혈압이 높아질 수 있으나 혈관이 확장되면서 혈압이 나아질 수도 있습니다.

로즈메리, 레드타임, 페퍼민트 에센셜 오일을 조심해야 합니다.

 

저혈압

현기증을 느끼곤 하는 저혈압 환자도 심한 경우 테라피를 함에 있어 의사의 조언이 필요합니다.

레몬, 클라리세이지 에센셜 오일을 조심해야 합니다.

 

당뇨병

당뇨를 앓고 있는 사람은 고혈압, 동맥경화, 시력 약화, 피부재생의 어려움이 있고 피부가 매우 얇아지기 때문에 심한 경우 의사의 조언이 필요합니다.

 

임신

임신 초기 3개월은 아로마테라피 관리를 받아서는 안 됩니다. 에센셜 오일 중에 월경을 정상으로 되돌리는 에센셜 오일이 많기 때문에 자궁수축을 야기하거나 태아에 자극이 될 수 있습니다.

조심해야 할 에센셜 오일 : 로즈메리, 베티버, 페퍼민트, 미르, 멜리사, 마조람, 주니퍼베리, 재스민, 펜넬, 클라리세이지, 시더우드, 사이프러스, 바질

 

암 환자는 마사지를 통해 암세포가 림프나 순환계를 통해 퍼질 수 있다는 염려가 매우 큽니다. 하지만 의사의 지시하에 다스릴 수 있고 사용 전 테스트를 거쳐야 합니다.

 

최근의 수술

6개월 이내에 수술 전력이 있다면 아로마테라피 주의를 기울이고 치료 중이면 의사와 반드시 상담 후 사용합니다.

 

잠깐, 에센셜 오일별로 주의해야 할 사항이 있어요!!

기본적으로 주로 사용하는 에센셜 오일에 대한 주의  사항 입니다.

그레이프프루트 : 광독성이 있으므로 민감한 피부의 경우 사용을 자제하거나 주의해서 사용해야 합니다.

레몬 : 광독성이 있으므로 민감한 피부의 경우 사용을 자제하거나 주의해서 사용해야 합니다.

로즈 : 임신 첫 4개월 동안은 가급적 피해야 합니다.

로즈마리 : 간질 환자, 고혈압, 임신 중 사용을 금해야 합니다.

마조람 : 이완 효과가 있으므로, 운전이나 집중력을 요하는 일을 하기 전에는 사용을 금합니다. 임신 중에도 주의해야 합니다.

미르 : 임신 중에는 사용을 금합니다.

버가못 : 광독성이 있으므로 민감한 피부의 경우 사용을 자제하거나 주의해서 사용합니다. 되도록 '베르가프텐(bergapten-free)'이 없는 오일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시더우드 : 독성이 있으므로 소량으로 사용합니다.

유칼립투스 : 독성이 있으므로 소량으로 사용합니다. 절대 먹는 것은 안됩니다.

일랑일랑 : 민감성 피부는 주의해서 사용해야 합니다. 과도하게 사용할 경우 두통이나 메스꺼움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제라늄 : 부르봉(Bourbon) 중류는 과민한 사람에게는 접촉성 피부염을 유발할 수도 있습니다.

쥬니퍼 : 신장에 대한 강한 자극 효과가 있으므로, 신장이 약한 사람 또는 임산부나 아이들에게 사용은 금합니다.

캐모마일 : 사람에 따라 피부염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클라리세이지 : 이완 효과가 있으므로, 운전이나 집중력을 요하는 일을 하거나 음주 시에는 사용을 금합니다.

티트리 : 사람에 따라 자극 유발 가능성이 있습니다.

페퍼민트 : 민감한 피부의 경우 사용을 자제하거나 주의해서 사용합니다. 신경계를 자극하므로 취침 전에는 사용을 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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