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스 오일 _ 마룰라 (Marula seed oil)

마룰라는 어떤 열매인가?

마룰라 오일은 남아프리카 Mionbo 우림과 서아프리카 Sudano-sahelian 지역에 주로 분포하고 있으며, B.C 만 년 전부터 영양분의 보고로 여겨졌다고 고고학적 사료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얼룩덜룩한 회색 껍질에 한 줄기에서 많은 가지가 나오는 게 특징입니다. 고도가 낮은 지역에서는 최대 18m까지 자랍니다. 반투족이 이주를 하면서 이 나무의 열매를 널리 퍼뜨렸다고 합니다.

열매를 12월~3월 사이에 열리고 익습니다. 껍질을 벗겨 내면 흰 과육이 있고, 안에 큼직한 씨앗이 있습니다.

아프리카에서는 전통적으로 음식을 만드는 데 애용되었습니다.

 

야생동물들이 마룰라 열매를 매우 좋아해서 사족을 못 쓰는데 열매가 익고 나서 얼마 뒤에 더운 기루로 인해 급속도로 발효가 되기 때문에 열매를 먹은 동물들이 취해서 비틀거리기도 합니다. 코끼리가 마룰라를 좋아하는데 대표적인 동물로 꼽히지만 비단 코끼리뿐만 아니라 다른 동물들로 즐긴 하고 합니다. 코끼리는 주로 나무에 열린 열매를 섭취하고 떨어진 열매는 좀 더 키가 작은 동물들의 몫입니다.

 

코끼리가 마룰라 열매를 먹고 취하기를 즐겼다고 널리 알려져 있고, 이에 따라 마룰라를 재료로 하는 리큐르의 마스코트로 코끼리를 내세우기까지 하지만, 코끼리가 야생에서 마룰라에 의해 취하는가에 대해서는 확실한 근거는 없다고 합니다.

 

마룰라의 취기를 일으킬 만한 농도의 알코올이 생성되려면 발효되어야 하는데, 발효되려면 나무에 열려있지 않고 땅에 떨어지거나 따서 먹어야 하는데, 코끼리는 땅에 떨어진 열매는 먹지 않고 나무에 열려있는 열매만 따서 먹기 때문입니다.

또한 3톤가량 나가는 코끼리라 취하기 위해서는 알코올 농도가 7% 이상인 식품을 10~27리터 섭취해야 하는데, 야생에서 코끼리가 이렇게 마룰라를 섭취하기는 매우 어렵습니다.

마룰라 오일은 어떤 오일일까요?

마룰라 오일은 중요한 항산화제를 높은 농도로 함유하고 있어 세포재생에 도움을 주며, 외부환경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 줍니다. 건성, 지성, 민감한 피부까지 모든 피부에 적합하며, 빠르게 흡수되고 번들거리는 잔여물이 거의 남지 않습니다.

 

Transepidemal Water Loss (TEWL : 피부를 통한 수분의 손실) 감소에 도움을 주고, 피부의 부드러움을 향상해 주며, 피부에 쉽게 흡수됨으로써 피부 지질층 형성에 도움을 줍니다.

또한 아르간 오일 등 다른 오일에 비해 거의 60% 더 많은 항산화 성분과 오메가 6, 9등의 풍부한 지방산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트리트먼트 등 페어제품에 적용하기에도 좋습니다.

 

마룰라 오일은 중성피부에서부터 건성피부, 여드름 피부 등 다양한 피부타입뿐 아니라 건선, 습진, 여드름 자국, 피부 노화나 주름, 햇빛 노출이나 손상된 피부를 생기 있고 탄력 있는 피부로 가꾸어 줍니다.

 

놀라운 흡수성 : 다른 오일보다 빠른 흡수를 나타내면서 피부를 부드럽고 탄력 있게 향상하고 손상된 모발을 건강하게 회복시킵니다.

사용하기 좋은 오일 : 끈적거리지 않는 사용감으로 여드름 또는 지성피부에도 사용이 가능하 오일입니다. 화장품 원료에도 항산화제 및 피부 보습제로 많이 사용됩니다.

풍부한 영양성분 :  오메가-9인 올레산(70~78%)과 오메가-6인 리놀레산이 풍부합니다. 그 밖에 천연 항산화제를 다량포함하고 있습니다.

높은 항산화력 : 올리브오일과 지방산 구성이 비슷하지만 항산력이 10배 이상 더 좋습니다. 다은 오일보다 활성산소 소거능력이 가장 높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외과의사로 알려진 Southern의 kaidi는 최초로 퓨어 마룰라 오일을 뷰티오일로 사용하여 3차 피부 테스트 진행결과 마룰라 오일이 높은 항산화제로 테스트되었으며 추가적으로 중요한 항균성과 특별한 미네랄 물질들도 구성되어 있는 것을 연구 결과로 발표하였습니다. 또한 빠른 흡수율을 보이는 올레익, 스테리그 팔미틱 지방산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의학적으로나 미용적으로 이상적인 물질로 주복을 받고 있습니다. 

 

마룰라 열매

오렌지보다 비타민C 함유량이 몇 배나 높습니다. 매끄럽고 윤이 나는 노란 껌질을 벗기면 하연 속살이 드러납니다. 열매 안에 있는 단단한 갈색의 핵 안에는 씨 알갱이가 들어있는데, 이 역시 먹을 수 있으며 포리지를 만들 때 넣거나 향료로 사용합니다. 이 씨에서 짜낸 기름은 화장품의 원료로 쓰이며 위에 언급한 내용처럼 아르간 오일보다 많은 항산화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수분 보습력이 뛰어난 청정 오일입니다.